그냥 블로그에 쏟아 붓는 거죠, 그게 블로그를 쓰는 이유입니다정치인의 블로깅은 '유리 어항 속에서 발가벗겨진 정치인'과 같아요, 숨길 게 없는 거죠.블로거가 블로거를 만났다. 한 블로거는 블로그를 즐기는 직업의 블로거이며 또 다른 블로거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자 정치인이라는 직업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지난 1월 17일 블로거 '블루문'이 블로거 '원희룡'을 국회의원 회관에서 만나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와 원희룡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블로거 : blogger, 블로그를 쓰는 사람)인터뷰를 요청하다"원희룡 블로그에 가봤냐? 멋진 글이 올라왔던데..."점심 시간이 조금 지났을 무렵 메신저로 누군가 메시지를 보내왔다. 무슨 말인가 싶어 원희룡 의원의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wo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