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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블로거, 원희룡 의원을 만나다

그냥 블로그에 쏟아 붓는 거죠, 그게 블로그를 쓰는 이유입니다정치인의 블로깅은 '유리 어항 속에서 발가벗겨진 정치인'과 같아요, 숨길 게 없는 거죠.블로거가 블로거를 만났다. 한 블로거는 블로그를 즐기는 직업의 블로거이며 또 다른 블로거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자 정치인이라는 직업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지난 1월 17일 블로거 '블루문'이 블로거 '원희룡'을 국회의원 회관에서 만나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와 원희룡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블로거 : blogger, 블로그를 쓰는 사람)인터뷰를 요청하다"원희룡 블로그에 가봤냐? 멋진 글이 올라왔던데..."점심 시간이 조금 지났을 무렵 메신저로 누군가 메시지를 보내왔다. 무슨 말인가 싶어 원희룡 의원의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wonh..

News 2006.01.20

[스크랩] 사학법 반발, 우습다.

사학법 개정안 강행처리 파문이 거세게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급기야 차디찬 겨울 거리로 뛰쳐나갔다. ‘사학법 무효화’에 모든 것을 다 건 듯한 비장한 각오다. 한나라당이 사학법 처리와 관련해 강력 반발할 만한 이유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모든 일에는 법과 질서를 지켜 수행해야 할 절차가 있다는 점에서, 지난 9일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통과된 사학법은 절차상 논란의 여지가 충분하다. 하지만 이번 사학법 개정안 강행처리가 만사 제쳐놓고 거리로 뛰쳐나갈 일인가는 생각해 봐야 한다. 절차상 문제는 국회 내 문제이다. 물론 국회의 일이 국민의 일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으나,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국회 안에서 해결해야 할 일임이 분명하다. 근거 없는 색깔론 ‘이제 그만’ 그렇다면 국회를 벗어나 거리로 나온 이유를..

News 200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