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823

“애 하나 낳을 때마다 33% 손해 … 분만실 폐쇄할 수밖에 없어”

대한산부인과학회 박용원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에 빛을 발하는 게 산부인과다. 하지만 진료환경은 열악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성분들, 산부인과와 친해지세요." 대한산부인과학회 박용원(61·연대 의대 세브란스병원장) 이사장이 새해에 던진 화두다. 그는 가정과 사회가 존립하기 위해..

News 2011.01.24

박수칠때 떠난다…룰라 브라질 대통령 오늘 ‘아름다운 퇴장’

'민주주의의 롤모델' '엘리트를 넘어선 노동자 대통령' 남미독립의 아버지 시몬 볼리바르도, 아르헨티나 빈민의 어머니로 불렸던 '에비타' 에바 페론도 그만한 사랑을 받지는 못했다. 진심을 보여준 정치인과, 정치인의 진심을 믿고 따른 국민. 8년간 그가 이끈 브라질에는 우파와 좌파의 경계도, 노동..

News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