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총장 "한국, 기대에 상응하는 기여해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1일(현지시간) "한국은 국제사회가 기대하고 그 위치에 상응하는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날 연임이 확정된 뒤 뉴욕 특파원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대한 기대가 워낙 크기 때문에 심적 부담감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반 총장은 "그동안 한국이 .. News 2011.06.22
10대 때 처녀성 잃으면 나중에 이혼 가능성 높아져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성인이 되기 전 10대 때 성관계를 경험, 처녀성을 잃은 여성들은 나중에 결혼한 뒤 이혼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15일 보도했다. 미 아이오와 대학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10대 때 성관계를 경험한 여성들의 경우 결혼 5년 내에 이혼하는 비율이.. News 2011.06.17
그들이 말하지 않는 원자력 비밀 11가지 Thing1 ↑ 1986년 세계 최악의 방사능 유출사고가 발생한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제4기 원자로는 사고 직후에 폐쇄됐고, 제2기는 1991년, 제1기는 1996년에 차례로 폐쇄됐다. 2000년 12월 15일 제3기 원자로가 가동 중단되면서 이 발전소는 영구 폐쇄된다. 당시 레오니트 쿠치마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세계 각.. News 2011.06.16
심심한 10대의 만행 '강아지가 빨랫줄에…' 필리핀 10대 남성이 강아지를 빨랫줄에 빨래집게로 매달아 놓은 사진을 공개해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고 1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필리핀 루손섬 남부 라구나주 칼람바시에 살고 있는 10대 제르존 세나도는 '심심하다'는 이유로 힘없는 자신의 강아지를 빨랫줄에 매달아 여러장의.. News 2011.06.16
[배명복의 세상읽기] 분노가 세상을 바꾼다 사실 책이라고 하기도 쑥스럽다. 주석을 포함해 본문이 35쪽밖에 안 되니 말이다. 느긋하게 커피 한 잔 마실 시간이면 다 볼 수 있다. 팸플릿이라고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출판사는 역자 후기, 저자와의 인터뷰, 추천사에 몇 장의 도판까지 보태 엿가락처럼 늘린 끝에 분량을 88쪽으로 맞췄다. 그럼에도 .. News 2011.06.15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 대졸·고졸 임금差 50代(50~54세)엔 두배, 등록금 비싸도 대학 갈 수밖에… 고졸·대졸자 임금 양극화부터 해소해야 대졸자 입사2~3년이면 대리, 고졸 출신 10년 지나야 진급… 고졸 취업자도 대학으로 "공기업부터 솔선수범해 대졸 채용·우대 관행 깨야"2006년 서울의 A여상을 졸업한 강모(24)씨. 성공하겠다는 꿈을 갖고 곧바로 대기업에 들어갔다. 다른 대학 출신 동료들과 같.. News 2011.06.15
“세금 내는데 왜 등록금 또 내나”… 해외에서는 대학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요구 미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해외 선진국의 대학 등록금은 우리나라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유럽 국·공립대의 경우 등록금을 거의 안 내는 곳도 많다. 그런데도 대학생들은 '등록금 투쟁'을 벌인다. 대학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요구하는 것이다. 최근 등록금 인상으로 가장 몸살을 앓은 곳은 영.. News 2011.06.14
"전두환, 종신형 받고 지금도 감옥에 있어야" 도널드 베이커 교수는 미국인이지만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UBC)에서 한국역사를 가르친다. 지난 12일 서울 신촌의 한 모임에서 그를 만났다. 그는 1970년 대 초반 전라도 광주에서 미국 평화봉사단으로 일한 적이 있다. 그래서 전라도 사투리도 곧 잘한다. 그와 한국 역사와 정치에 대한 이야.. News 2011.06.14
유시민 "박근혜와 MB, 아무런 차이 없어"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는 14일 "박근혜씨와 이명박 대통령 사이에서는 거의 아무런 의미있는 정책의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운 것이 객관적 사실"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정권교체'로 받아들.. News 2011.06.14
'박희태 시계'는 왜 창고에서 잠자고 있나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 달 18일부터 사흘간 열린 G20국회의장 회의를 기념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시계를 900여 개 제작했다. 단가 2만여 원 짜리 시계를 만드는 데 들어간 예산은 1천800여만 원. 이 '박희태 시계'는 국회의원들과 국회 간부들에게만 지급된 채 나머지는 창고에 보관돼 있다. 그렇지 않.. News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