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대수로 실패로 본 대운하의 함정 요즘 한국에서는 이명박 당선인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 화제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 한나라당 일부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임기 내에 이 운하를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남북한을 합쳐 모두 17개 노선 3100km에 이르는 운하를 건설하겠다는 이명박 당선인의 대운하 사업은 남미 .. News 2008.01.07
전문가 극찬한 ‘최고의 UFO 사진’ 英서 공개 영국에서 찍힌 UFO 사진 한 장이 해외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유는 사진 속 UFO의 형태가 다른 사진들에 비해 매우 선명할 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최고의 사진’이라고 극찬하고 나섰기 때문. 지난달 29일 켈빈 바버리(Kelvin Barbery·55)는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영국 팰머스(Fa.. News 2008.01.03
'브릭스펀드' 좋다기에 은행 창구 들렀더니… 초보 펀드투자자 최모(35·성동구 금호동)씨는 올해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펀드’가 좋다기에 펀드 가입을 위해 최근 은행 창구에 들렀지만 그냥 되돌아왔다. 여러 브릭스펀드 중 4개 국가에 투자한다는 것 외에는 각각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판매 직원 설명으로는 부족했기 때문.. News 2008.01.02
내게 당신과 다르게 살 권리를 허락하라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삶은 다 다른 것 개인보다 집단을 우선하는 것이 한국 사회의 미덕이었다. 집단주의는 지금도 한국인 개개인의 삶의 중대하고도 사소한 모든 국면에 짙게 배어있다. 문제는 그것이 많은 경우 미덕이 아닌 악덕으로 작동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은 이미 100만 .. News 2008.01.01
메가트렌드 대신 마이크로트렌드가 뜬다 ‘마이크로트렌드’ 저자 마크 펜 “인구 1%가 일으킨 트렌드가 미래를 장악하게 될 것” 과거의 세계는 ‘메가트렌드’(Megatrends·거대한 트렌드)에 좌우됐다. 메가트렌드는 1982년 미국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John Naisbitt)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내면서 나온 말이다.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는 물론, 패.. News 2008.01.01
어떤 대통령이 최악의 대통령인가? “이제 우리는 협력하는 리더를 원한다” 대통령학 저술가 도리스 컨스 굿윈 “과거를 용서한 링컨이 진정한 리더십의 전범” 어떤 분야에서든 막강한 힘을 가진 거인이 단독으로 중대 결정을 내릴 수 있던 시대는 갔다. 엇비슷한 힘을 가진 경쟁자들이 때로는 맞서고 때로는 타협하며 최선의 결론을.. News 2008.01.01
"일본과 비교해보면 한국 한참 멀었다" 한국은 여전히 폐쇄된 ‘섬나라’인가. 우리나라는 지난 10여 년간 “국제화만이 살길”이라며 ‘글로벌 코리아’를 외쳐왔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숫자도 지난해 100만 명을 넘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살아본 외국인들은 “싱가포르나 일본과 비교하면 한국은 한참 멀었다”고 입을 모은다. 한국.. News 2008.01.01
미래에셋 박 회장 "중국투자, 우리가 구미 앞서" 2007년은 ‘국민 펀드 시대’의 원년(元年)이라 불릴 만하다. ‘1가구 1펀드’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펀드가 범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코스피지수(옛 종합주가지수)가 처음으로 2000을 넘어서면서 투자자들이 은행에서 돈을 빼서 펀드로 몰리는 ‘펀드 열풍’이 불었다. 재테크 문화.. News 2007.12.31
부토 전 총리 … 그녀는 알고 있었다 ? 8년의 망명생활 끝에 파키스탄으로 돌아가던 날인 10월 18일,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는 두바이를 떠나며 측근에게 편지를 건넸다.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 본인에게 직접 전달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였다. 편지엔 '만일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다음 명단에 나오는 인사를 조사해 달라'는 내용이 들어.. News 2007.12.29
날아라, 그대…스키, 준비는 제대로 하셨나요? ‘슬로프’와 ‘리프트’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주눅들 필요는 없다. 스키장 입장객 10명 가운데 적으면 1~2명, 많으면 4명이 처음 스키를 만져보는 ‘초보’다. 한국스키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지난 시즌(지난해 11월~올 3월)의 슬로프 이용객은 603만3597명. 전년보다 34만1391명이 늘어났다. 이 대열에 한번 .. News 2007.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