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아니어도 정권 교체 가능하다” 신년 특집 인터뷰이로 이해찬 전 총리만 한 적임자가 없었다. 2012년은 선거의 해이고, 선거판을 읽는 최고의 전략통이 이 전 총리라는 데는 정가 안팎에 별 이견이 없어서다. 아니나 다를까 이 전 총리는 이미 총선과 대선의 구도를 머릿속에 깨알같이 그려놓고 있었다. 구체적인 .. News 2012.01.10
유학·스펙 쌓기 vs 김밥으로 때우며 알바… 사회 출발선이 다르다 심화하는 20대 내부의 양극화 90%가 "20대 끼리도 빈부격차" 등록금·학원비 등 마련 위해 대학생 대부업체 빚 800억원 20대 열패감 위험수위에 올라 보선 높은 투표율 등 분노 표출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빈자는 그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20대의 삶에 고스란.. News 2012.01.04
민주화 역사에 가장 굵은 글씨로 새겨질 이름, 김근태 일대기 "알몸으로 바닥을 기며 살려달라고 빌던" 끔찍한 고문 고발하고 '세계의 양심수' 보건복지부 장관 시절 노무현 대통령과 "계급장 떼고 논쟁", 국민연금 주식투자 막아내 이 땅의 민주화가 한두명의 피땀으로 성취된 것은 아니지만, 민주화 역사에 김근태라는 이름은 가장 .. News 2011.12.30
“용서하도록 기도”했던 김근태, 이근안 특별사면까지 건의 2005년 경기도 여주교도소에서 이근안 옥중면회 이근안 "정말 그릇 큰 양반…용서 빌자 포옹해와" 설 연휴 전날이었던 2005년 2월7일 경기도 여주교도소 면회실. 한국현대사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 하나가 펼쳐졌다. 치안본부 남영동 분실에 끌려가 1985년 9월4일부터 9월20일까지 17.. News 2011.12.30
월드스타 이병헌, 등에 나비 한마리가? '나비 등근육' 대공개 월드스타 이병헌이 근육질 몸매를 선보인다. 이병헌은 2012년 XTM 신규 광고를 통해 '미남 팔뚝', '명품 가슴골', '나비 등근육'을 공개한다. XTM의 2012 신규 채널 광고는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정상의 자리에서도 끊임 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는 이병헌의 모습을 통해 채널의 슬.. News 2011.12.30
김문수 119 전화 '나는 도지사다' 패러디 콸콸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119상황실 전화사건'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김 도지사와 경기 남양주소방서 119상황실 근무자 2명이 지난 19일 나눈 전화통화 녹취파일이 28일 인터넷으로 공개되자 이에 대한 각종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과잉 징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 News 2011.12.29
"오바마는 상을 줬는데 김문수는 벌을 줬다"…네티즌들, 소방대원 징계 비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일명 `119 사태`로 인터넷이 시끄럽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남양주 소방서 119상황실 근무자 2명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전화를 받는 과정에서 장난전화로 오인, 응대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각각 포천과 가평으로 전보 조치됐다. 당시 김 지사.. News 2011.12.29
만5세 보육료 月20만원 지원… 자영업자도 실업급여 혜택 내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부터 비영업용 승용차의 자동차세가 일부 인하되고 만 5세 유아를 둔 가정에는 매월 20만 원의 보육비가 지원된다. 중학교 졸업 미만의 학력이라도 내년부터는 공익근무요원 등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하고 수도요금과 지방세도 신용카드로 .. News 2011.12.28
만 5세 무상교육 내년부터 전체 아동으로 확대 내년부터 만 5세 자녀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면 유아교육비ㆍ보육비 명목으로 매월 20만원을 지원받는다. 주택을 살 때 내는 취득세율이 4%로 환원되지만 9억원 이하이면서 1주택자이면 내년 말까지 세율의 절반 수준만 내면 된다.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저임금 근로자.. News 2011.12.27
"임기 안에 주가 5,000p" MB 발언 어디로 갔어? 추웠다. 좌판 위에 놓은 생선 상자는 낮에도 얼음이 잔뜩 끼었다. 찬바람이 시장골목을 쓸고 지나갈 때마다 두터운 외투와 목도리 차림의 시장상인들은 자라목을 하고 얼굴을 목도리에 파묻었다. "요즘 장사가 어떠세요?" 마이크를 들이댔다. 손님인줄 알고 일어섰던 어물전 아저.. News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