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7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광화문 정부'를 내세우며 권위를 내려놓고 소탈한 모습으로 국민들을 만나는 문 대통령의 소통 행보는 연일 화제가 됐다.
광주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는 유가족을 품에 안은채 눈물을 흘렸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찾아가 정규직 고용을 약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나는 등 외교 행보도 숨가빴다. 계속되는 북 도발에 대응해 현무 미사일 발사현장도 지켜봤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촛불혁명을 통해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쉼없이 달려온 100일간의 모습을 사진으로 돌아본다.
http://v.media.daum.net/v/201708140800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