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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터뷰, 꼭 기억해야하는 6가지.

CKwon 2008. 2. 24. 17:03

 

영어, 영어, 영어. 갈수록 한국은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다. 근래에 많은 회사들이 원어민 강사까지 사가며 하는 영어인터뷰. 몇가지 주의할 점을 나열해본다.

① 자기소개는 철저히 준비할 것!


도데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영어인터뷰의 시작은 자기소개를 철저히 준비하는데에 있다. 가장 나올 확률이 높은 질문이거니와 할말도 꽤나 많기 때문에 면접에 들어가기전 자신감 상승의 효과와 더불어 버벅대기만 하고 나왔나는 상실감을 없애주기에 좋다. 간단한 자기 소개와 이력정도는 수백번의 연습을 거쳐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자기것으로 만들어 놓는다.

 

② 말은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우리나라식의 얼버무리기는 영어인터뷰 최대의 적이다. 가뜩이나 안되는 영어를 얼버무리기란 쉽지도 않겠지만 자신감을 잃고 속삭이듯 나열하는 문장은 누구라도 이해하기 힘들다. 짧은 문장이라도 자신감 있게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말하자. 영어인터뷰란 영어능력뿐만 아니라 노력하는 자세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테스트하는 것이기도 하다.

 

③ Sorry? Pardon?의 습관화!


영어인터뷰 중 모든이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바로 듣기, listening 혹은 hearing이다. 내가 준비해간 것들은 어떻게든 말할수 있겠지만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나 빠르고 어려운 단어로 질문을 해온다면 정말 공포 그 자체다. 못알아듣는 것보다 더 큰 죄는 넘겨짚고 관련없는 대답을 늘어놓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어요?"의 영어표현인 Sorry?나 Pardon? 또는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 "I don't understand"를 부끄럽게 생각하지말자.

 

④ 항상 면접관의 눈을 보고 말할 것!


만약 면접관으로 원어민이 들어온다면 영어뿐만이 아닌 영어권 대화 문화 중 한가지를 머리에 새기고 들어가자. 그것은 바로 "눈을 보고 대화하는 습관"이다. 외국에 나가본 사람들이 가장 어색해하고 당황하게 되는 것으로 외국에선 대체로 시선을 자연스럽게 주변으로 옮기는 우리나라와 달리 말을 할땐 항상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대화하는 것이 예의이다. 말을 할때와 들을때. 시종일관 눈을 맞추자!

 

⑤ 반응 보이기!


인터뷰 내내 면접관이 단답형 질문만을 쏟아내지는 않는다. 면접관이 조금이라도 길게 이야기할 때면  대부분 사람들은 영어단어를 놓치지 않으려 극도로 집중을 하며 표정과 온몸이 굳어 경직된 상태가 되기 마련이다. 영어인터뷰시 면접관은 응시자의 반응도 유심히 살핀다. 면접관이 무엇인가 설명할땐 자연스러운 표정과 함께 간단한 끄덕임과 "Yes", "Yep"과 같은 추임새로 자신이 경청하고 있음을 면접관에게 알리도록 하자.

 

⑥ 질문 준비해가기!


면접관에게 되뭍는 질문을 준비해 가는 것은 영어인터뷰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 및 관심을 보여줄뿐만 아니라 대부분 영어인터뷰가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는 다른 응시자들과 비교되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질문은 짧고 간단하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대답 또한 길게 할 수 있는 질문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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