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만12세 이하 아동의 결핵, B형간염, 백일해 등 필수예방 접종비가 1회당 비용이 1만5000원에서 5000원으로 낮아진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부터 필수예방접종 지원백신을 8종에서 10종으로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 1회 접종에 평균 2만2000원씩 하는 예방접종비 중 1만7000원이 정부예산으로 지원돼 백신종류에 상관없이 1회 접종에 5000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또 필수예방접종비가 지원되는 의료기관도 253개 보건소에서 병·의원 7000여곳으로 확대된다
복지부는 또 올해부터 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신규백신 2종(DTaP-IPV 콤보백신·Tdap)을 국가필수예방접종 항목으로 추가 도입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백신은 최근 청소년과 성인에서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백일해'예방성분이 강화된 Tdap(청소년 및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과 4종의 감염병(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을 한 번 접종으로 모두 예방할 수 있는 DTaP-IPV 콤보백신이다.
콤보백신으로 접종하면 기존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백신을 따로따로 받을 경우 모두 8회였던 접종 횟수가 절반(4회)으로 줄게 된다.
따라서 필수예방접종 지원백신은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파상풍·백일해) ▲ IPV(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일본뇌염 ▲수두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청소년 및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등 10종으로 확대됐다.
복지부는 자녀 예방접종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출생신고를 할 때 예방접종 전산등록을 실시해 보호자와 의료기관이 어린이 예방접종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디.
지난해부터는 자녀 예방접종일을 보호자 휴대전화 문자(SMS)로 안내하고 있다. 접종기록 온라인·모바일(스마트폰 등) 확인과 '예방접종 증명서(취학·유학시 필수 증빙자료)'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군·구청,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검색할 수 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 사업의 확대시행은 어린이 감염병 예방은 정부에서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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