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못지 않은 블록버스터급 주제곡들, 아이리스 OST

Intro | 드라마 못지 않은 블록버스터급 주제곡들, 아이리스 OST 한국형 블록버스터급 첩보액션을 지향하는 드라마 '아이리스'. 200여억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 대규모 세트 등의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매 회 방영되는 드라마의 줄거리는 연일 뉴스가 되고있으며, 주인공인 이병헌과 김태희 외에 여러 조연들까지 함께 스폿라이트를 받고 있다. 한편, 연인들 사이에서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안준다고 칭얼거리는 승희(김태희)에게 현준(이병헌)이 몰래 입 안에 담아온 사탕을 승희의 입술에 갑작스럽게 넣어주었던(!) 사탕키스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드라마의 규모만큼 주목해야될 것이 바로 국내 대형급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아이리스 OST이다. 모바일 다운로드 및 각종 음악 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악도 그에 못지 않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이리스의 OST를 드라마의 명장면과 함께 만나보자. 아이리스 OST | 국내 대형 가수들을 시리즈로 등장시키는 새로운 OST 전략 아이리스 OST가 다른 드라마 OST와 다른 점은 국내 대형 가수들이 참여했다는 사실 뿐 아니라 각 스토리 전개에 맞추어 새로운 싱글을 순차적으로 하나씩 공개 한다는 것이다. 또, 싱글의 출시 시기에 맞추어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로 편집된 뮤직비디오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에 충분하다. 그래서, 백지영을 시작으로 한 OST 싱글은 신승훈, 빅뱅에 이어 김태우까지 이어지며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위력을 보여주면서, 다음에는 또 누가 부를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까지 일으키고 있다. 첫 번째 주제곡 |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드라마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선보인 주제곡은 바로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의 주인공 백지영이다.서로 사랑하지만 엇갈리는 운명 때문에 가슴 아픈 연인인 이병헌, 김태희의 그리움을 멜로디로 표현한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는 이승기의 '우리 헤어지자' 다비치의 '8282'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 등을 공동 작업한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과 이현승의 작품이다. 여기에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프로듀서이자 작사가인 최갑원의 가사에 국내 최고의 솔로 여가수 백지영의 감성 보컬과 그녀만의 폭넓은 곡해석이 더해져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는 평가다.     현준과 승희의 운명적 만남 드라마에서 첫 눈에 반해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한 현준(이병헌)과 승희(김태희)는 주어진 미션을 목숨걸고 수행해야 하는 첩보요원에게는 금기시된 사랑 때문에 많은 아픔을 겪고, 자신들이 처한 상황과 음모로 인해 서로 헤어지게 되는 슬픈 로맨스의 주인공이다. 백지영은 두 사람의 슬픈 로맨스를 책임질 곡 '잊지 말아요'로 한층 더 성숙하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앨범 음악 리스트 버튼 01 잊지 말아요 백지영   두 번째 주제곡 | 신승훈의 'Love of Iris' 현준(이병헌)이 승희(김태희)에게 진심어린 눈빛과 함께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신승훈의 OST 곡은 제목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음원 공개 요청이 쇄도했다. 위 백지영의 '잊지말아요'를 작곡한 이현승과 신승훈이 공동작업을 한 곡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애절한 신승훈의 보이스와 오케스트라 선율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선율이 어우러져 더욱 애잔함을 느끼게 한다.     현준과 승희의 러브스토리 드라마 속에서 현준(이병헌)과 승희(김태희)의 러브 스토리와 어우러져 더욱 감성을 자극할 신승훈의 발라드 곡인 ''Love of Iris'. '아이리스' 촬영 현장에서 풀 버전을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먼저 공개했고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한다. 'Love of IRIS'라는 제목은 이 곡을 들은 김태희가 즉석에서 낸 아이디어로 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앨범 음악 리스트 버튼 01 Love Of Iris 신승훈   세 번째 주제곡 | 빅뱅의 '할렐루야' '아이리스'에서 냉혈한 킬러 '빅' 캐릭터를 연기하는 T.O.P(최승현)를 응원하고자 빅뱅 멤버들이 발벗고 나서 O.S.T에 적극 참여하여 T.O.P를 지원 사격했다. 빅뱅의 신곡 '할렐루야'는 빅뱅의 리더 G-Dragon이 작사, YG의 대표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TEDDY와 G-Dragon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할렐루야'로 시작하는 중독성 있는 후렴 멜로디 라인과 함께 태양의 호소력 짙은 보컬, T.O.P와 G-Dragon의 힘있는 랩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숨막히는 아이리스의 액션씬 이미 공개된 백지영과 신승훈의 발라드가 현준(이병헌)과 승희(김태희) 커플씬을 더욱 감성적이고 애틋하게 만들었다면, 빅뱅의 '할렐루야'는 드라마의 액션씬에 삽입돼 극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더욱 높였다. 앨범 음악 리스트 버튼 01 할렐루야 빅뱅(Bigbang)   네 번째 주제곡 | 김태우의 '꿈을 꾸다' 드라마와 OST의 상승세에 2009년 하반기에 히트곡 '사랑비'비로 3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한 김태우가 가세한다. 이번에 김태우가 새롭게 선보여주는 신곡 '꿈을 꾸다'는 김태우의 컴백을 성공시킨 '사랑비'를 작곡한 이현승의 곡으로 이 둘은 '사랑비'에 이어서 또 다시 둘이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꿈을 꾸다'라는 곡은 현준(이병헌)의 메인 테마 곡으로 현준의 쓸쓸한 캐릭터와 김태우의 멜로디가 함께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아려오게 하기에 충분하다.     상처, 배신, 그리고 슬픈 사랑... 현준의 테마 '꿈을 꾸다'는 현준(이병헌)의 상처와 배신 그리고 그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잔잔히 노래속에 스며들어 있는 현준의 테마이다. 앞으로 드라마가 선보일 주인공들 사이의 갈등 구조 그리고 새롭게 진행될 스토리 전개 장면에 삽입 될 김태우의 보이스와 영상의 조화가 벌써부터 드라마 아이리스를 사랑하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앨범 음악 리스트 버튼 01 꿈을 꾸다 (Main Ver.) 김태우   BONUS | '승희가 현준에게 발가락 유혹하다가 수갑찬 장면'에 등장해 화제가 된 팝송은? 문제의 '사탕키스 사건'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승희(김태희)와 현준(이병헌)은 NSS내에서 비밀연애가 시작된다. 회의 중 현준의 다리에 발로 장난을 치는 과감한 승희에게 수갑을 채워버렸던 장면 역시 화제가 되었다. '그 장면에서 등장했던 배경음악은 무엇이죠?' 네이버 검색창과 지식iN에 수많은 이 장면에 등장한 배경음악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그 음악의 주인공은 바로 저스틴 제임스이라는 싱어송라이터의 노래 'love me more'다.     캐나다 출생의 저스틴 제임스는 제이슨 므라즈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강렬한 흡인력으로 단숨에 주목 받고 있으며 실제로 존메이어(John Mayer)나 제이슨므라즈(Jason Mraz)와 비교되며 태양빛을 머금은 듯한 화창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올 여름 국내에서 발매된 그의 음악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인기와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는 중인 이 앨범에는 'Love Me More'외에 'California', 'We Can Do Anything', 'Right Here Right Now'등의 시원시원한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 음악 리스트 버튼 01 Love Me More (아이리스 2화 `김태희 이병헌 러브 씬` 삽... Justin James   Collection | 드라마 아이리스를 더욱 빛내는 삽입곡 컬렉션 앨범 음악 리스트 버튼 01 잊지 말아요 백지영 02 Love Of Iris 신승훈 03 할렐루야 빅뱅(Bigbang) 04 꿈을 꾸다 (Main Ver.) 김태우 05 Love Me More (아이리스 2화 `김태희 이병헌 러브 씬` 삽... Justin James   List | 드라마 못지 않은 '아이리스' OST 잊지 말아요 - ... 백지영 Love Of Iris -... 신승훈 할렐루야 - 아이... 빅뱅(Bigbang) 꿈을 꾸다 - 아... 김태우 Sun Drenched Justin James